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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과 인종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템플스테이

20년간 누적참가자 600만 명 돌파, 그중 외국인이 11%, 국적도 인종도 다양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2.12.06 01:40
  • 수정 2022.12.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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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2022년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의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시작된 템플스테이가 20주년을 맞는 해였다.

지난 20년간 600만 명이 다녀갔으며 그중 외국인은 65만 명(11%)이 넘는다.

사실 인원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어느 국적에도 어느 인종에도 국한되지 않으며 서양인과 동양인 모두를 아우른다는 것이다.

특히 참가자들의 국적은 총 205개국으로 유엔 가입국보다 많은 숫자이다.

만족도 또한 7점 만점에 6.33점으로 높았다.

모두가 어떠한 조건에도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콘텐츠라는 것이다.

다양한 외국인들이 그들의 국적이나 인종과 관계없이 만족감과 편안함을 느낀 점에는 세계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1,700년 불교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전통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해볼 수 있음에 있을 것이다.

참가자들은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참선', '108배', '스님과의 차담'과 같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생활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러한 시간은 한국의 템플스테이에서만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시간에서 오는 치유와 힐링은 장기간의 팬데믹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코로나 방역 현장에서 일한 의료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수는 12만7천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더 나아가 2022년에는 20주년을 맞이해 '나눔'을 키워드로 한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어르신,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은 '산사에 머물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비우다 보니 아픔을 딛고 나아갈 힘을 사찰 속에서 찾았다.'라는 후기를 들려주고 있다. 

매년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인이 찾아가고, 대다수가 감동과 힐링을 느끼고 가는 것은 언어를 넘어서 느낄 수 있는 가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지금,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한국의 템플스테이에 참가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템플스테이와 관련한 모든 정보와 예약은 템플스테이 영문 홈페이지

(https://eng.templestay.com)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 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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