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편집자주: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네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프랑스, 몽골 등을 자유롭게 여행했던 신짜오 여행작가의 여행기를 본지 베트남 특파원인 이웅연 기자와 작가와 협의로 연재를 시작 합니다.) 약 6년에 걸쳐 다녔던 사파의 지나간 옛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몽족과 기타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골짜기 마을들은 시간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강요된 변화처럼 서서히 바뀌고, 사파 성당, 광장, 호수가 있는 사파 타운도 많은 변화를 강요 당하고 있다. 재래시장은 낡고 허름했지만 소수민족의
독자기고
이웅연 특파원
2023.01.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