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뉴스코리아) 김성덕 특파원 = 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중인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다.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있는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의 삼성전자 IFA 전시장은 물론, 베를린 곳곳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 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홍보 안내서를 배포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바르샤바=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 13일(수요일) 북한이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의 독립 선언을 인정함에 따라 북한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Oleg Nikolenko는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의 소위 '독립'을 인정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대응으로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외교 관계를 단절한다"고 밝혔다..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한 20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불가리아 한인사회 또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아직 상흔이 남아있다. 운영하던 사업체를 접고 한국으로 귀국을 한 동포들 그리고 여행업에 종사하던 동포들은 직업을 잃었다. 현재로서는 미래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불가리아 한인회(회장 강환정)는 현지시간 지난 6월 18일 '소풍'을 Kremilkovtsi 수도원에서 개최했다. 유적과 아름다운 수목림이 울창한 이 곳에서 한인들은 한인회에서 준비한 BBQ 등을 먹으며 담소하고 2인3각 등의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화합의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은 한국주간행사의 마지막 행사로 제53회 소피아 뮤직위크 기간에 한국 동서악회*와 소피아뮤직위크 재단과 협업하여 「향과 탈춤의 향연」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53회를 맞이한 소피아 뮤직위크는 불가리아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음악제로 5월부터 약 2달간 진행되고 있으며 동서악회가 그 일부분을 장식하였다. 이호식 대사는 축사를 통해, 동 공연은 한국 동서악회의 작품을 소개하고 한국의 음악을 불가리아 국민들과 나눈다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불가리아 음악가들과 함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6월은 한국영화제와 한국사진전시회를 시작으로 한국음악회, '2022 K-POP World Festival 불가리아 예선' 등 한류행사로 풍성한 달이다. 이 모든 행사를 주관하는 곳은 주불가리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호식)이다.유럽 한류열풍의 중심에 있는 불가리아인지라 한국문화 전분야에 관심이 뜨겁다.몇 년전에는 K-Pop, K-Drama 정도에 머물던 관심분야가 지금은 음식, 건축, 미용 등 다방면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장됐다. 서유럽에 한류가 없던 시절에도 불가리아는 한류에 열광했다. 그러다
(모스크바=뉴스코리아) 안정현 특파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모스크바 협의회는 러시아 - 우크라이나 사태로 조심스러운 가운데, 모스크바 한국학교 개교3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모스크바 한국학교는 유럽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정부 산하의 학교이며, 유치원 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60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러시아에서 자라나는 재외국민 꿈나무들이 생각하고 바라는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꽃길이 펼쳐지길 간절히 바래본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수출이 생명줄인 대한민국에 이 생명줄을 잇는 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각 나라의 KOTRA 무역관일 것이다.KOTRA는 84개국에 128개의 무역관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불가리아는 나라의 경제규모나 대한민국교역규모가 적다보니 잘 알려져 있지 않다.하지만 아직 개발 가능성이 크고, 성장 잠재력이 다양하다. 특히, 동유럽 경제환경과 지리적으로 동서양을 잇는 관문에 위치해 있어 지켜볼 가치가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불가리아를 시작으로 루마니아, 몰도바, 우크라이나를 하나의 지역, 문화권으로 묶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동유럽에서 한국으로 이동할 때 국적기 중 가장 좋은 가성비 항공사를 뽑으라면 단연 터키항공이다.코로나로 하늘길이 많이 끊기고 운행편수도 줄어든 가운데 터키항공은 노선을 최대한 유지하며 무제한 무료 날짜변경 가능 등 전투적인 마켓팅으로 많은 고객을 확보해 왔었다.하지만 많은 운행편수에 비해 적은 고객수로 인해 경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 되는 가운데 팬더믹 이 후 항공사의 가장 큰 수입원이 된 화물관리를 강화하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일 것이다.단, 저가항공이 아닌이상 수화물로 부치는 짐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 하면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2008년 조지아 러시아 침공을 생각하며 조지아도 큰 영향이 없는지 의문과 걱정을 가지는 것 같다.근래 들어 주변 지인들로 부터 조지아는 괜찮은지 안부를 물어오는 연락이 부쩍 많이 늘었다. 지도에서 보듯이 조지아와 우크라이나는 같은 흑해를 접하고 있지만 거리상으로 많이 떨어져 있다지난 2008년 러시아가 조지아를 침략 했었고 결국 남오세티아와 압하지하를 독립시켜 러시아 영향력 아래에 두었다또한 지난 2014년 크림 반도,
(서울=뉴스코리아) 김성덕 기자 =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 국토가 전쟁터로 변한 우크라이나(Ukraine)의 남부 미콜라이우 주(Миколаївська область)의 주지사가 한국계(고려인 후손)로 알려져 화제다. 김 비탈리 올렉산드로비치(Кім Віталій Олександрович) 주지사는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구소련연방 국가인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등지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권도가 취미이고 한국말을 할 줄 알고 자신이 고려인의 후손이라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하며 선
(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파마에센시아(PharmaEssentia)는 2017년부터 베스레미(BESREMi®)(로페그인터페론 알파-2b)와 관련해 AOP와 체결한 계약을 여러 차례 해지하고자 시도했다.2020년 10월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는 2년 6개월간의 중재 절차 끝에 해당 사안에 대한 판정을 내렸다. 중재판정문은 수차례에 걸친 파마에센시아의 계약 해지 시도는 정당하지 않으며 AOP는 파마에센시아로 인해 프로젝트가 지연된 데 대해 1억4300만유로 이상의 손해 배상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트빌리시 =뉴스 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는 매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와 별개로 조지아 정교회 크리스마스는 매년 1월 7일 이다.트빌리시의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사진으로 느껴보자. 트빌리시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은 루미나리들은 1월 14일일까지 밤마다 거리를 밝힌다 뉴스코리아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화 02-778-1477 ▷ 이메일 newskorea@newskorea.ne.kr박철호 특파원저작권자(c) 뉴스코리아 (www..newskorea.ne.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모스크바=뉴스코리아) 안정현 특파원 = 모스크바 크레믈린궁 앞에 설치된 거대 "크리스마스 트리"가 빛을 밝히고 있다. 뉴스코리아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화 02-778-1477 ▷ 이메일 newskorea@newskorea.ne.kr안정현 특파원저작권자(c) 뉴스코리아 (www..newskorea.ne.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월 14일 오후7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불가리아 한인회 주최로 한국과 불가리아 기자협회의 우정 사진전이 열렸다.불가리아 기자협회는 유럽국가중에서 유일하게 2015년부터 한국 기자협회와 MOU를 맺고 매년 양국을 정기적으로 왕래하며 협력을 해왔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양국 기자협회간의 교류가 어려운 것을 안타깝게 여긴 불가리아 한인회(회장 강환정)의 주최로 '한국-불가리아 우정 사진 전시회'가 개최됐다.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의 화상으로 준비된 축하 메세지
(모스크바=뉴스코리아) 안정현 특파원 =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월 11일 모스크바 살류트 호텔, 명가 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모스크바협의회 주최로 평화통일 강연회와 평화통일 창작문예학술제가 진행되었다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 행사의 1부 강연회에는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이 '김정은의 리더십 평가와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2부 평화통일 창작문예학술제에는 총 28편의 작품이 출품하여 프레젠테이션 6작품, 공연부문 8작품 총 14작품이 본선에 올라왔다.이번에 5회째를 맞이한 학술제는 처음에는 대학생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은 불가리아 또한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잦은 셧다운(통제)으로 인해 초,중,고 그리고 대학교까지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입니다. 불가리아의 국립 옴부즈맨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수요일(12월 1일) 전국 어린이 네트워크(National Network for Children)가 주관한 "COVID-19와 아동 권리"에 관한 이틀간의 온라인 회의에서 온라인 학교 교육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옴부즈맨은 "온라인 교육을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불가리아 한인회(회장 강환정)는 수도인 소피아에서 현지시간 지난 25일(목요일) 오후 7시(한국시간 26일 새벽)에 재불 '한인회 송년의밤'을 개최했다.이번행사는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5성호텔인 그랜드호텔 밀리니엄(대표이사 Steffen Chen)에서 열렸으며, 한류가 넘치는 불가리아 답게 한국을 사랑하는 호텔 경영진들의 폭넢은 배려와 김명수 프로젝트 매니저의 도움으로 장소제공과 호텔이 자랑하는 한국인 주방장의 한식등을 제공받아 고달픈 코로나 상황에서 이민자의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을수 있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현지시간 11월 23일 (BTA) - 화요일 오전 2시 직후 소피아 근처의 스트로마(Strouma)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충돌하여 화재가 발생하여 최소 45명이 사망했다. 버스는 이스탄불 관광을 마치고 스코페로 돌아오는 중이었으며, 승객은 벨기에 시민과 북마케도니아 시민들인것으로 파악 됐다.현재 7명의 생존자는 작은부상을 입고 소피아의 피로고프 응급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불가리아 스테판 야네프 총리와 내무장관이 사고 현장을 방문했으며, 북마케도니아 총리 조란 자예프와 외무부장관, 보건부 장관도 소
(모스크바=뉴스코리아) 안정현 특파원 =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월 9일 저녁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오페라 '사드코'가 공연되던 중에 무대 배경의 통나무 집이 무너지며 배우 '예브게니 꿀레쉬'를 덮쳤고, 그는 곧 사망했다. 비극은 1막에서 있었는데, 무대에는 많은 배우가 있었고, 예브게니는 무대 배경을 바꾸는걸 도와주던 중에 약 2톤 무게의 무너진 세트에 깔렸다. 사드코는 러시아 고대 서사시를 바탕으로 만든 오페라인데, 감독은 주인공을 청바지와 스웨터를 입은 청년으로 나타냈다. 무대 장치들은 배우가 공연을 하는 와중에 계속 바뀌었고
(모스크바=뉴스코리아) 안정현 특파원 = 현지시간 10월 5일 화요일, 우주로 간 우주선 에는 여배우 율리야 뻬레실드와 감독 클림 쉬뻰코가 탑승했다.영화 '도전'의 일부분을 촬영하러 간 것인데, 이는 우주에서 촬영되는 최초의 영화이다.이들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우주정거장에 머물다가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그들의 비행을 책임지는 이는 우주비행사 안톤 쉬카플레로프다.우주선이 우주정거장에 도킹 중 시스템 장비가 고장이 나서 위기를 겪었지만 쉬카플레로프는 베테랑답게 수동 제어로 도킹을 완료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