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편집자주: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네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프랑스, 몽골 등을 자유롭게 여행했던 신짜오 여행작가의 여행기를 본지 베트남 특파원인 이웅연 기자와 작가와 협의로 연재를 시작 합니다.) 안에서 쪽잠을 많이 잔 탓인지 눈이 일찍 떠진다.밖으로 나와 숙소 주변을 산책하여 본다.거리는 한산하고 걸어가는 탁발승이 가끔 보이고 아침 날씨는 서늘하다.산책을 마치고 호스텔로 돌아와 재래시장의 위치를 알아 두었다.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시장에서 국수 한 그릇으로 아침을 해결할 생각이
(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편집자주: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네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프랑스, 몽골 등을 자유롭게 여행했던 신짜오 여행작가의 여행기를 본지 베트남 특파원인 이웅연 기자와 작가와 협의로 연재를 시작 합니다.) 약 6년에 걸쳐 다녔던 사파의 지나간 옛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몽족과 기타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골짜기 마을들은 시간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강요된 변화처럼 서서히 바뀌고, 사파 성당, 광장, 호수가 있는 사파 타운도 많은 변화를 강요 당하고 있다. 재래시장은 낡고 허름했지만 소수민족의
(치앙마이=뉴스코리아) 허승규 특파원 = 지난 한 해 50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고, 2023년~2024년 태국-한국 교류의 해를 맞이해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태국에서 흥미로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월 4일부터 6일까지 태국 후아힌에 위치한 라차팟 공원(Rajahbat Park)에서 열리는 "어메이징 무에타이 페스티벌(Amazing MuayThai Festival 2023)"가 그것이다. 태국 무에타이의 날(National Muay Thai Day)인 2월 6일은 무에타이 교본을 편찬하며 다양한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편집자주: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네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프랑스, 몽골 등을 자유롭게 여행했던 신짜오 여행작가의 여행기를 본지 베트남 특파원인 이웅연 기자와 작가와 협의로 연재를 시작 합니다.) 2월 초순인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로 퍼지기 시작한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공기 감염이 아닌 비말 감염이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보다 신경을 쓴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라오스 남부지역인 시판돈을 여행하기로 하였다.코로나로 인한 걱
'프리티 캐디(Pretty Caddy)'이름도 생소한 '프리티 캐디'가 실제로 태국의 한 골프 클럽내에 존재 (방콕=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태국 방콕에 한 골프클럽에는 프리티 캐디(Pretty Caddy)가 있다. 골프 경기시 우리가 알고 있는 진짜 캐디는 종전과 같은 일을 하고, 프리티 캐디는 18홀 경기 내내 우산을 들고 여자친구처럼 붙어 다니는 20대 아가씨들이다. 일본인 고객들의 요청으로 태국 구장 최초로 '프리티 캐디제'룰 도입했다는 판야 인드라 골프클럽에서는 기본 경비외에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서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아프르시얍 고속열차 승무원의 모집요강에 따르면 나이 20세~30세 까지의 신장 165cm~175cm 의 날씬한 외모에 문신과 피어싱이 없는 신체 건강한 여성이여야하고 러시아어와 영어는 필수라고 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지리, 역사적 기념물과 관광 명소, 역사적 국가 영웅과 인물, 세계사등의 지식이 있어야만 응시를 할수 있다.우즈베키스탄의 미녀에 얽힌 인터넷과 구전을 통해 잘못 알려진 정보만 보고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한국에서 방문하는 많은 사람(주로 한국남성)들이 우즈
(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편집자주: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네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프랑스, 몽골 등을 자유롭게 여행했던 신짜오 여행작가의 여행기를 본지 베트남 특파원인 이웅연 기자와 작가와 협의로 연재를 시작 합니다.) 날이 밝았으니 이제,여행을 떠나야 하리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그대 길 떠나야 하리,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그냥 저 세상 밖으로 걸어가리라한때는 불꽃같은 삶과 바람 같은 죽음을 원했으니새벽의 문을 열고여행길 나서는 자는 행복하여라류시화의 "여행자를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1995년에 설립되어 100개 이상의 노선으로 20개 이상의 국내선 및 30개 이상의 국제선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2022년 베트남을 대표하는 Top 10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는 베트남항공을 2022년 베트남 10대 브랜드에 선정했으며, 베트남을 대표하는 500대 기업에도 포함되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항공은 2022년에 WTA(월드 트래블 어워즈) 선정 세계 최고의 문화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핀테크 기업 「한패스」가 트리플 혜택을 제공하는 "한패스 트리플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고객 대상 "국내공항라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3.2.28일(카드 발급 기간)까지이며, 참여방법은 트리플카드 발급후 첫 결제를 완료하면 되고, 결제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하여 국내공항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트리플카드의 트리플 혜택은 ①해외결제금액 3% 캐시백 지급 ②해외ATM 출금수수료 무료 혜택 ③국내결제금액의 0.3% 캐시백 지급이다.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등급 혜택도 누릴
(베트남=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지난 17일 베트남 권력서열 2위인 국가주석 '응우엔 쑤언 푹(이하 푹)'은 권력서열 1위인 공산당 서기장 '응우엔 푸 쫑(이하 쫑)'의 부패청산 과정에서 드러난 다수의 공직자들의 비위에 책임을 지고 임기 5년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돌연 사임했다. 이는 지난 해 7월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19 검사키트 관련 비리로 공안에 체포되었고, 외교부도 코로나19 특별입국 관련 비리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당 서기장 쭝이 지난 해 11월 반부패 중앙운영위원회에서 공직사회에 대한 고강도 부패척결 의지를 표
(나트랑=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나트랑은 베트남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40만 정도의 휴양도시이다. 베트남어로는 NHA TRANG = 냐짱으로 불린다. 깜란 해변 따라 줄지어 있는 멋진 리조트들과 냐짱 해변 따라 있는 뻥뚫린 코코넛 나무 공원과 호텔들을 보면 왜 냐짱이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지 그 이유를 알수있다.냐짱은 맑고 깨끗한 해변과 수많은 섬 주변에서의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며, 전세계 많은 여행객과 더불어 수많은 배낭 여행객을 유치하여 인기있는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 도시는 참파가 통치하던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지난 해 중국 정부의 경제성장률 3.0%는 목표치 5.5%에 54.5% 달성 수준으로, 성장이 아닌 침체 수준이었다. 3.0%는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였던 1976년 -1.6%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치다(첫번째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의 2.2%였다) 최근 중국은 제로 코로나(봉쇄정책)로 정부 세수 감소뿐만 아니라 부동산 거품, 기업·국가 부채 급증 등의 본원적 문제로 지속 성장이 의문시 되고 있다. 또한 2022년 총인구 역시 2021년 대비 85만명이 감소한 14억1175만명으로 동력
(서울=뉴스코리아) 김성덕 기자 =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2022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 결과, 총 21,946건(기사 5,061건, 광고 16,885건)이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및 기사심의규정」과 「인터넷신문 광고윤리강령 및 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인신위는 자율심의 결과를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 조치로 구분해 결정한다. 가장 많이 위반된 기사 및 광고의 조항은 기사의 경우 통신기사의 출처표시(제12
(서울=뉴스코리아) 김용희 작가 = 편집자주: 본지는 2002년 8월 2일 부터 비정기적으로 청아 김용희 시인의 작품을 연재 하고 있습니다.작가의 작품들로 대중들이 일상에서의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자들이 작가의 작품을 통해 평온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봄으로 가는 길은 사람과 사람 사이사람과 저 햇살로 빌어보는무릇한 인연 사이 나와 하늘 사이봄비의 속눈썹을 마주 보았던당신과 물의 둥근 사이 그 모든 관계에 의한관계로 인한 관계로부터꽃이 환하게 피는 일 다시 푸르러 올 약속은유장하고 유장하니그렇게 한 생이 깊어가는 길 청아 김
(서울=뉴스코리아) 김형남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설 연휴가 지난 뒤 그 다음 주 월요일인 30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길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여전히 의무가 남아 있는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는 과태료도 폐지된다.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발표하면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더 이상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점이다.마스크는 여전히 코
(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대한항공이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3월 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 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복항이다.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출발해 인
(파리=뉴스코리아) 함영란 재외동포기자 =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향년 79세로 별세했다.1944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조선대 영문학과 재학 중 신인배우 오디션에서 선발돼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그는 주로 1960∼80년대 많은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활동한 작품이 총 280편에 달한다. 대표작으로는 '신궁'(1979), '위기의 여자'(1987), '만무방'(1994) 등이 있다. 마지막 작품은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로 국내외 7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 박복희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간들을 통해 당연한것이 당연한것이 아니라는것과 작은것 하나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손길이 필요했다는것을 다시금 되짚어 보는 시간을 통해 새해에 필리핀 경제인 모두가 기운내어 도약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다음은 박복희 회장의 신년사 원문이다. 존경하는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 가족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과 사업에 건강과기쁨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
(퀸즐랜드=뉴스코리아) 나현 특파원 =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연방총리가 현지 시각으로 1월 14일 호주 내 고려아연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아크 에너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아크에너지가 자리한 퀸즐랜드주 북부 타운즈빌 지역에 호주 연방정부가 수소 허브 개발을 위한 7000만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계기로 이뤄졌다. 아크에너지가 진행하는 수소 사업이 호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 가운데 가장 대표 사례로 인정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아크에너지는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고려, 205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만을 이용해
(안산=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우즈베키스탄 기묘대학교(총장 Janpolat, Kudaybergenov)에 K-POP학과 개설에 적극 지원 한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신안산대학교는 실용무용과(학과장 강옥순)를 통한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아시아 최초로 K-POP 학과를 기묘대학교에 개설하는데 있어 신안산대학교의 교육과정과 교수진들을 기묘대학교 K-POP학과 개설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실용무용과 강옥순 학과장은 오는 2월말경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난주 기묘대학교 조병렬 부총